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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더 킹 오브 파이터즈99 (9. 한국 팀) 한글
    대전 액션/오락실 + 게임기 게임 스토리 2020. 2. 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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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테이지5 클리어 >

     

    경과는.

     

    1팀, 좋은 샘플이...

     

    데이터를 보지.

     

    여기...

     

    그럭저럭인가...

    다음 대전 카드는?

     

    K'를 배치했습니다.

     

    각부대는?

     

    10분뒤 도착한다.

     

     

    여기는 팬텀 리더.

     

    5분뒤 배송이 끝난다.

     

    9할은 포인트에 도착.

     

    나머지도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겁니다......

     

    나도 준비하지. 뒤는 맡기마.

     

    넵!

     

     

    < 최종 보스 등장 >

     

    최번개 : 어디까지 내려가는 걸까용?

     

    김갑환 : 글쎄다......

     

    ...... 하라! 응답하라! 랄프! 클라크! 들리는가?

     

    틀렸나...

     

    로스트한 시간은?

     

    저스트 3분입니다.

     

    커맨더!

     

    세계각지에서 국적불명차량이 이동중! 수상한 행동을 취하고 있습니다!

     

    하이데른 : 무슨 소리인가?

     

    선명하진 않으나, 위성에서의 영상을 보냅니다.

     

    확대합니다.

     

    하이데른 : 이건... 쿠사나기 쿄!

     

    수상한 차량에서 내리는 것을 촬영했습니다.

     

    비슷한 현상이 각국에서 확인됐습니다.

     

    은밀히 개최됐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 이번 KOF.

    각국에 존재하는 쿠사나기 쿄.

     

    대체 무엇이?

     

    어떻게든 랄프팀과 연락을 취하라! 로스트 포인트는?

     

    포인트.........

     

    70599입니다.

     

    최번개 : 겨우 멈춘것 같네용.

     

    장거한 : 얼마나 내려온거지?

     

    전훈 : 글쎄.......

     

    이것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결승전을 시작합니다.

     

    김갑환 : 무슨 소리야?

     

    전훈 : 모르겠습니다.

     

    단지, 싸우지 않으면 안되는 듯 하군요.

     

     

    < 최종 보스 게임 오버 >

     

    ..........

     

     

    < 최종 보스 1번 클리어 >

     

    전투데이터전송

     

    ... 완료.

     

     

    협력해줘서 고맙군.

     

    김갑환 : 협력? 네놈은?

     

    내 이름은 크리저리드. 자네들의 전투데이터는 우리측 병기에 전송했지.

     

    전훈 : KOF...는 아닌 모양이군요.

     

    크리저리드 : 자네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KOF란 명칭을 빌렸지.

     

    같은 시각

     

    각 부대 배치완료.

     

    하이데른 : 좋아, 쿠사나기 쿄를 제압하라.

     

    로스트 포인트에는 엑스 소대를 보내라. 나도 곧 가마.

     

    커맨더! 위성이 로스트 포인트 주변에서 음성을 잡아냈습니다!

     

    하이데른 : 스피커로 내보내!

     

    김갑환 : 우리의 데이터를 어떻게 전송했나?

     

    크리저리드 : 방금전의 전투다. 내 몸을 통해 각지에 전송되었지.

     

    전훈 : 각지? 설마......

     

    크리저리드 : 이쪽의 병기를 일제히 기동하기 위해서다. 이걸 보도록!

     

     

    김갑환 : 이것은......

     

    쿠사나기 쿄!

     

    크리저리드 : 오로치전 직후에 포획한 그의 클론이다.

     

    오리지널은 도망쳤지만 말이지.

     

    세계의 중요도시에 배치한 그들을 일제히 움직여, 세계를 우리 조직이 컨트롤 한다.

     

    장거한 : 뭐라고!?

     

    크리저리드 : 허나 그들을 움직이기 위해선 최후의 트리거 데이터를

     

    입력해야만 하지.

     

    최번개 : 트리거 데이터?

     

    크리저리드 : 살인방법이 기록된 데이터다.

     

    잠시만 더 나와 놀아줘야겠어.

     

     

    < 최종 보스 1번 클리어 후, 게임 오버 >

     

    정신파와 이론파가 조화 된 팀 데이터로서는 대단히 흥미롭군.

     

     

    < 엔딩 >

     

    크리저리드 : 졌다고? 내가!?

     

    !!

     

    실패했는가......

     

    크리저리드 : 아니... 하지만! 배치한 클론을 무리로라도 기동한다면!

     

    이미 늦었다.

     

    각지의 클론은 제압당해버렸다.

     

     

    누군가에게 말이지.

    이곳도 시간문제다.

     

    크리저리드 : 큭!

     

    우리들은 이곳을 포기한다.

    수고했다.

     

    크리저리드 : 전 이제 무엇을?

     

    클론에게 데이터를 전송하는 것에는 성공했다.

    이번엔 이정도로 해두지.

     

    나머진 증거가 될만한 것을 제거할 뿐이다.

     

    크리저리드 : 그... 그럴수가!

     

    안녕이다, 크리저리드.

     

     

    그럴수가.........!!

     

     

    < 엔딩중 이오리 등장 >

     

    호오....... 재미있게 될 것 같군.

     

    쿄는 어디에 있나......?

     

    여기엔 없다. 허나, 거기있는 자들과 싸운다면, 뭔가 좋은 것을 알게 될지도 모르지......

     

    김갑환 : 저자는... 야가미 이오리!

     

    이오리 : 좋아. 그 제안 받아들이지.

     

     

    < 이오리 클리어 >

     

    이오리 : 네놈들 힘으로 어떻게 되리라 생각했나?

     

    대단하군.

    쿠사나기 쿄처럼은 안되는군.

     

    이오리 : 당연하지! 네놈들 마음대로는 안될거다. 절대로!

     

    이번엔 포기하도록 하지. 허나, 방심하지 말게나.

     

    이오리 : 칫!

     

     

     

     

    < 엔딩중 쿄 등장 >

     

    호오.......

    재미있게 될 것 같군.

     

    묻고 싶은게 있다.

     

    거기있는 자들과 싸운다면, 못 들어줄 것도 없지...

     

    김갑환 : 저자는... 쿠사나기 쿄!

     

    쿄 : 좋아. 귀찮겠지만, 당신들은 장단 좀 맞춰줘야겠어.

     

     

    < 쿄 클리어 >

     

    쿄 : 네놈들, 남의 능력을 조사해서 어쩔셈이냐?

     

    대답해!

     

    지구의사에도 대항하는 힘. 이걸 우리힘으로 이용해보려 했다네.

     

    그중에서도 K'에게는 자네의 힘을 가장 많이 반영했다네.

     

    쿄 : 웃기는군......!

     

    자네힘으로 인해 우리 계획을 10년 앞당겼지. 고맙네.

     

    그럼 잘가게나.

     

    쿄 : 큭!

     

     

    < 최종 엔딩 >

     

    우리들은 '네스츠'. 세계에 새로운 질서를 가져다줄 힘이다.

     

    신세계를 보여주지 못해 아쉽지만, 안심하고 편히 잠들도록...

     

    전훈 : 어떤가요. 김사범,

     

    당신의 방식은 구식이란걸 아셨는지요.

     

    김갑환 : 아닙니다. 전사범.

     

    당신의 방식은 사람들끼리의 커뮤니케이션 면에서 부족한게 많습니다......

     

    장거한 : 계속 저런상태인데, 우리들은 어찌되는 걸까?

     

    최번개 : 생각해봤는데용,

     

    저희들이 해방되려면, 김사범님과 전사범님께서 서로 납득하는 수 밖에 없어용.

     

    하지만, 두분 다 완고하시니...

     

    장거한 : 평생 무리.........

     

    최번개 : 그렇겠지용.

     

    장거한, 최번개 : 하아~~~

     

    장거한 : 어이, 최번개...... 이젠 '그 방법' 밖에 없겠어......

     

    최번개 : ...............

     

     

     

     

     

     

     

     

     

     

    장거한 : 이걸로, 우리들은 자유다!! 크하하하하하!!

     

    장거한, 최번개 : 그런걸 할것같냐!!!

     

    장거한 : 그나저나 우리들도 꽤나 물러터졌군......

     

    수년전이었다면 가차없이......

     

    최번개 : 그렇겠지용......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진보했다고 생각해용.

     

    그러니......

     

    분명 김사범님도 저희가 갱생되었다는걸 알게되실 거예용.

     

    장거한 : 그렇겠지. 올해는 켕기는 일도 없었고,

     

    김사범님도 이상한 억지를 부리시지 않으시니깐. 믿어보자구!!

     

    최번개 : 그래용! 올해야 말로 복귀일거예용!

     

    김갑환 : 장거한, 최번개! 잠깐 이리로 와보거라!

     

    장거한, 최번개 : 옙!!

     

    김갑환 : 우리들이 의논해본 결과, 서로 납득이 되도록,

     

    잠시만 더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그래서 말인데......

     

    전훈 : 이번엔 최번개씨를 제가,

     

    장거한씨를 김사범님께서 맡기로 했습니다. 잘부탁드려요.

     

    장거한 : 결국, 이렇게 되는건가......

     

    최번개 : 이렇게 되는거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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