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PC 게임 스토리

[1996] 쥬라기 원시전1 (3. 티라노 부족) 한글

공룡 발톱 2020. 3. 5. 09:52
반응형

< 스테이지1 >

 

1. 꿈의 호수
원시력 972년, 티라노 부족

- 먹거리 3000개 이상 모으기

쥬라기 섬에는 하나의 산으로 이루어진 섬과는 다르게 두개의 산이 있었다.
그 산 사이에는 호수가 있었고, 그것을 꿈의 호수라고 불렀다.
호수 사이사이에는 지진 등으로 인해 섬이 있기도 했다.

그러나, 꿈의 호수는 말 그대로 꿈의 호수처럼 너무나 아름다웠다.
'티라노'부족은 대륙에서 전쟁이 끝난 후 쥬라기 섬에 들어서고 난 후, 제일 먼저 그 호수 근처에 생활 터전을 맞이했다.
하지만, 이제 대륙에서 왔던 터라 그들에게는 아무것도 없었다.
오히려 그들에게는 사나운 맹수와 공룡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 스테이지2 >

 

2. 공룡 훈련소

원시력 974년, 티라노 부족

 

- 평민 훈련소 3개

- 벨로시 훈련소 3개 건설하기

 

꿈의 호수 부근에서 사냥법을 익히며 자리잡는 '티라노'부족은 점점 조금 더 나은 건물을 지으려고 생각을 하게 된다.

그들이 사냥터에서 얻은 먹거리 등을 저장할 수 있는 움막도 짓기 시작했고, 야생 공룡 등을 수련시키는 공룡 훈련소도 짓기 시작한다.

 

그들은 사냥을 게을리 하지 않았으며, 공룡 등을 자신들의 안전을 위해 훈련을 시키기도 하였지만, 사냥을 하도록 하는 훈련도 시켰다.

조금씩 발전하는 '티라노'부족...

그러나, '라둠바'부족이 자기 부족 영역에 들어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들은 '라둠바'부족을 쫓기로 한다.

 

 

 

< 스테이지3 >

 

 

3. 사냥터 확보

원시력 999년, 티라노 부족

 

- '카누스'부족 제거

 

'티라노'부족은 사냥을 하면서 좀더 넓은 지역의 사냥터를 원하게 된다.

또한 '티라노'부족의 다른 원로 원시인들은 꿈의 호수 부근뿐만이 아니라, 다른 부족에게까지 세력을 펼치기를 원한다.

또한 그들이 쥬라기 섬의 확실한 주인임을 선포하고자 다른 부족을 몰아내고 싶기도 했다.

이제는 벨로시렙터나 트리케라톱스 등도 훈련시킬 수 있는 훈련소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젊은 원시인들도 사냥이나 전투를 하기에 훌륭한 무사가 되었다.

멀리까지 사냥을 나가면서 어떤 부족인지도 알 수 없는 다른 부족을 발견하게 되었으며, '티라노'부족 근처에 생활 터전을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들은 '카누스'부족이었다.

 

이상한 여자 차림으로 마법을 쓰는 '카누스'부족을 발견한 '티라노'부족...

'티라노'부족은 쥬라기 섬에서 자기 자신들만이 있기를 원했고, 사냥터에서부터 '카누스'부족을 추방하려 했다.

 

 

 

< 스테이지4 >

 

4. '카누스' 전투..

원시력 1002년, 티라노 부족

 

- '카누스'부족 제거

 

'티라노'부족민들은 마침내 꿈의 호수에서 멀리까지도 건설을 하게 되고, 사냥을 하게 된다.

그러나, '카누스'부족의 잇따른 공격을 받게 된다.

여러 원시인들의 공격을 저지시키는 '딜로포사우루스'의 훈련소도 만들면서, '카누스'부족의 침입에 맞서기도 했으나, '카누스'부족의 여러가지 '치료' 마법에는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더욱 집요하고 교묘하게 침입해 오는 '카누스'부족...

'티라노'부족민들은 '카누스'부족의 본거지를 알아내서 그들의 침입을 대비하고자 다짐하게 된다.

과연 '티라노'부족이 '카누스'부족의 본거지를 찾아 공격을 하게 될 수 있을지...

 

 

 

< 스테이지5 >

 

5. 신전을 찾아서..

원시력 1005년, 티라노 부족

 

- 전설의 무기 획득

 

이즈음에 '티라노'부족의 거룩한 추장 '우타마샤'(Utamasha)가 의문의 비밀을 유언으로 남긴 채 죽게 된다.

그 비밀은 쥬라기 섬 어딘가에 전설의 무기가 숨겨져 있다는 것이다.

이 유언은 '티라노'부족 내에 믿는 자와 안 믿는 자들로 양분되게 된다.

'우타마샤'가 살아 있는 동안에 '우타마샤'를 신뢰하지 못한 자들도 많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우타마샤'의 유언을 믿는 티라노 부족의 일부 원시인들은 이 전설의 무기를 찾아 길을 떠나게 된다.

 

 

 

< 스테이지6 >

 

 

6, 천상검의 위력

원시력 1124년, 티라노 부족

 

- '카누스'부족 성전 점령

 

'티라노'부족의 '우타마샤' 추장의 유언을 믿는 원시인들은 전설의 무기가 있다는 곳을 찾게 된다.

전설의 무기는 신비로운 성전 속에 숨겨져 있는데, 여기에는 몇 가지 명언들이 새겨져 있었다.

그 내용들은 쥬라기 섬에는 이전에 열두 부족이 있었고, 모두가 힘을 합하여 하나의 부족처럼 돕고 살았었다라는 이전의 '쥬라기 섬'의 전성시대를 일컫는 말들이었다.

 

'티라노'부족이 찾은 전설의 무기는 '천상검'이었다.

'천상검'의 위력은 실로 대단했다.

보통의 검들과는 달리 말 그대로 하늘의 기운을 받은 검이었다.

'천상검'을 사용하는 원시인은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도 맹수들을 사냥할 수 있었고, 어렵지 않게 다른 부족의 침입을 막아낼 수 있었다.

그러나, '천상검'의 기운은 워낙 쎈 나머지, 어느정도의 능력을 지닌 원시인만이 '천상검'을 사용할 수가 있었다.

 

'천상검'을 찾아 마을로 되돌아 온 '티라노'부족민들은 마을이 폐허가 되었음을 알게 된다.

그들은 그것이 '카누스'부족의 마법사들의 짓임을 알고는 '카누스'부족을 향해 쳐들어가게 된다.

 

 

 

< 스테이지7 >

 

 

7. 공룡들의 대반란

원시력 1240년, 티라노 부족

 

- 모든 공룡 무리 제거

 

마침내, '티라노'부족은 '카누스'부족을 점령하고, 서서히 하나의 부족으로 융합되어 간다.

그 두 부족은 서로 돕고 살았으며, 누구든지 사냥을 하게 되면, 서로 똑같이 나누어 가졌으며, 그들이 사는 움막도 같이 사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예기치 않은 일이 벌어졌다. 사냥터에서만 종종 볼 수 있던 공룡들이 먹이가 부족하게 되자 '티라노'와 '카누스'부족 마을까지 쳐들어 오게 된 것이다.

전혀 예측하지 못한 일들이여서 많은 원시인들이 야생 공룡들에 의해 목숨을 잃었고, 대부분의 건물들이 파손되며, '티라노'부족민들이 애써 훈련시켜 놓은 벨로시렙터, 트리케라톱스 등도 죽게 된다.

그리고, 각 부족들은 이 공룡들은 막아내기는 하였지만, 많은 젊은 원시인들이 전사하게 되었다.

 

이 시대가 쥬라기 섬의 전설에서는 가장 큰 재난으로 불려졌다.

 

 

 

< 스테이지8 >

 

8. 쥬라기의 여명..

원시력 1255년, 티라노 부족

 

- '로메크'부족 성전 점령

- '마사이'부족 성전 점령

 

공룡의 대 침입을 막은 '티라노'부족은 자신들의 생활을 다시 정착시키면서 '카누스'부족을 데리고, 또 다른 부족을 포섭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로메크'부족과 '마사이'부족민들은 포섭당하기를 거부하고 더욱더 '티라노'부족을 공격해 왔다.

'티라노'부족은 그들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생존을 위해서 싸우기보다는 부족의 명예를 위해 다른 부족을 식민지화시키려 했다.

이제 '티라노'부족은 사냥을 함에 있어서도 이전과는 다르게 훨씬 능숙했으며, 많은 전투에 참여하므로 써 능력이 많이 늘었으며, 공룡들도 유인 등을 잘 해내기도 했다.

이러한 능력들로 다른 부족들을 포섭해 나가기 시작한다.

특히 이동력이 빠른 벨로시렙터의 유인은 적들의 수비를 혼란시키기에 적절했다.

 

 

 

< 스테이지9 >

 

9. 먹이를 찾아..

원시력 1268년, 티라노 부족

 

- 모든 적 부족 제거

 

분열된 '티라노'부족은 인근 부족뿐 아니라, 또 다른 부족들과도 전투를 벌이게 된다.

과거와는 달리 다른 부족을 몰살을 위한 전투도 아니었고, 화합을 위한 전투도 아니었다.

노예로 삼으려고 하는 전쟁이었다.

'티라노'부족 밑에 다른 부족을 두고 식민지를 건설하고, 부족의 명예를 높이고자 했다.

그 동안, 너무 사냥을 많이 해서 먹거리 구하기도 쉽지 않았기 때문에, 먹거리 등을 대거 확보해서 생존권을 확보하고, 쥬라기 섬에서 진정한 주인으로 남기를 원하려는 의도였다.

 

 

 

< 스테이지10 >

 

10. 부족의 역습..

원시력 1279년, 티라노 부족

 

- 침입해오는 적 부족민을 제거

 

네 부족의 식민지를 건설을 하고 난 '티라노'부족은 쥬라기 섬에서 아직까지 보지 못했던 네 부족의 침입을 받게 된다.

침입자들은 쥬라기 섬의 서쪽 부분을 중심으로 벌써 통일된 부족들이였고, 유명한 전사들로 구성된 원시인들이었다.

그들은 '티라노'부족을 주축으로 한 다른 부족들을 점령하려 했으며, 사냥터 등을 확보하려 했다.

필사적으로 다가오는 여러 부족들의 지능적인 싸움을 '티라노'부족을 위시한 여러 부족들이 막아낼 수 있을런지...

 

 

 

< 스테이지11 >

 

11. 화합과 평화를..

원시력 1290년, 티라노 부족

 

- 모든 적 부족 제거

 

수많은 원시인들이 아직까지 접하지 못했던 침입자들의 침략을 막는 도중 전사하게 된다.

이에 분노하는 '티라노'부족민들은 그들이 어디서 왔는지를 알고 싶어했다.

포로로 잡아 둔 몇 원시인들에게 행방을 알아내고, 다른 부족들이 있는 곳을 찾아낸다.

그러나, 이미 그 네 부족은 연합이 되어 있는 상태였고, 통일된 세력이 번성하고 있었다.

'티라노'부족은 식민지가 되어 있던 세 부족을 데리고, 쥬라기 섬에 있는 모든 부족을 통일하기로 결정한다.

그것은 정말 쥬라기 섬의 또다른 대 혼란이 일어남을 예고하고 있었다.

 

 

 

< 스테이지12 >

 

12. 대 혈전...
원시력 1399년, 티라노 부족

- 모든 적 부족 제거

대혼란이 있은 후 백여년이 흐르면서 지진과 홍수가 일어난다.
그 틈을 타서 반란이 일어나게 된다.
옛 시절의 '티라노'부족의 영웅들도 쇠약해졌으며, 늙어서 죽어간 영웅들도 많았다.
'티라노'부족의 식민지하에 있던 다른 부족민들은 자기들의 능력을 되찾기도 하며, 또다시 전쟁을 하게 된다.

세대가 바뀌면서 각 부족의 이제 성장한 젊은 원시인들은 조상들의 복수를 위해 싸우기도 하였고, 어떤 원시인들은 쥬라기 섬 전체를 장악하려고 싸웠다.

조상들이 싸우던 그 시절과는 더욱 피비린내 나는 전쟁..
그야말로 제2의 대 혈전이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