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 더 킹 오브 파이터즈94 (5. 주인공 팀) 한글
< 스테이지4 클리어 >
일본팀인가?
꽤 재미있는 기술을 쓰는 놈들이로군.
꼭 우승을 했으면 좋겠군.
핫핫핫핫!
< 최종 보스 등장 >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대회의 주최자께서 여러분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저와 동행해주시기 바랍니다.
베니마루 : 뭐야? 사람이 쓰러져 있어.
쿄 : !
아, 아버지! 아버지잖아!
아버지 : 큭, 쿄냐....
여기에 있는걸 보니 어쨋든 우승한 모양이구나.
쿄 : 왜 이런곳에 있는거야!
아버지 : 나도 격투가다! 강한자에게 도전은 당연.
하지만 녀석은 너무 강했다.
너희들의 싸움을 보지 못하는건 유감이다만 이길 수 있으리라 믿는다.....
루갈 : 훗훗훗... 한발 늦은 것 같군....
베니마루 : 누구냐! 너는!!
루갈 : 내 이름은 루갈!
이 대회의 주최자다.
그렇긴해도 오늘은 대단한 날이로군.
한번에 4개씩이나 컬렉션이 늘어나니까 말이지.
베니마루 : 컬렉션!?
루갈 : 주변의 동상을 봐라.
이건 모두 나와 싸워서 진 자들이다.
그리고 오늘 여기에 새로운 4개의 동상이 추가되는 것이다!
쿄 : 할 수 있으면 해 봐라! 네놈의 동상을 세워주지!
루갈 : 핫핫핫...
너의 아버지도 꽤나 강했지만 이번에는 더 즐겁게 해줄 것 같군.
그럼 배틀 스테이지로 초대하지.
< 최종 보스 게임 오버 >
너희 부자를 나란히 컬렉션에 전시해 주지!
< 최종 보스 1번 클리어 >
후훗... 나를 꽤나 즐겁게 해주는군....
그럼 그 보답으로 나도 진심으로 싸워주지!
< 최종 보스 1번 클리어 후, 게임 오버 >
너희 부자를 나란히 컬렉션에 전시해 주지!
< 엔딩 >
루갈 : 바, 바보같은! 이 내가 지다니...!
베니마루 : 역시 우리들이 제일 강하다!!
루갈 : 훗, 확실히.......
하지만 나는 아직 진 게 아니야!
바닷속에 빠져 죽을테니 작별이다!
베니마루 : 이런! 도망쳐!!
베니마루 : 가는거냐....
쿄 : 아아. 아직 갈길이 머니까 말이지...
다이몬 : 흠, 길은 험하다!
쿄 : 뭐! 가는데까지 가보는 거지!
베니마루 : 다시 만날때는 내가 꼭 이길테니까 말이지.
다이몬 : 그 말대로 확실히 실력을 닦아 두는게 좋아.
쿄 : 아아, 너희들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