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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 더 킹 오브 파이터즈94 (10. 용호의 권 팀) 한글

공룡 발톱 2020. 1. 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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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지4 클리어 >

 

과연, 저것이 소문의 극한류인가?

 

재미있군.... 여기까지 오는 것을 기대하도록 하지.

 

핫핫핫핫!

 

 

< 최종 보스 등장 >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대회의 주최자께서 여러분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저와 동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루갈 : 어서오게, 나의 미술관에.

 

내 이름은 루갈. 이 대회의 주최자다.

 

타쿠마 : 뭐, 루갈이라고!?

 

잠깐, 그 이름,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어!

 

확실히 세계의 블랙마켓을 지배하는 죽음의 상인이라고...

 

루갈 : 그 말대로다.

 

과연 수라장을 헤치고 나와서인지 세상물정을 아는군.

 

그런데 갑자기 미안하지만,

 

너희들이 내 컬렉션에 더해졌으면 하는데?

 

로버트 : 컬렉션이 뭣이여?

 

루갈 : 주변의 동상을 봐라!

 

이 동상들은 내가 지금까지 쓰러드려온 격투가 그 자체다.

 

어떤가? 멋지지 않은가?

 

료 : 미, 미쳤어!

 

루갈 : 핫핫! 나는 완전히 정상이라네.

 

그럼 슬슬 배틀 스테이지로 가볼까!

 

 

< 최종 보스 게임 오버 >

 

극한류는 내가 이어 갈테니 안심하고 죽어도 좋다!

 

 

< 최종 보스 1번 클리어 >

 

후훗.... 나를 꽤나 즐겁게 해주는군....

 

그럼 그 보답으로 나도 진심으로 싸워주지!

 

 

< 최종 보스 1번 클리어 후, 게임 오버 >

 

극한류는 내가 이어 갈테니 안심하고 죽어도 좋다!

 

 

< 엔딩 >

 

루갈 : 바, 바보같은! 이 내가 지다니...!

 

로버트 : 봤는겨! 이것이 극한류공수여!

 

루갈 : 훗.... 극한류공수!

 

강한 건 기술이 아닌 사람이라는 건가...!

 

하지만 너희 3명, 여기서 살아 돌아갈 수는 없다.

 

물귀신이 되는게 좋아. 작별이다!

 

료 : 위험해! 도망쳐!!

 

 

 

타쿠마 : 으음... 세상에는 아직도 강한 녀석들이 있군!

 

극한류공수도 좀 더 갈고 닦지 않으면...!

 

로버트 : 어이, 료. 뭔가, 이상한 분위기여..

 

료 : 확실히! 여긴 도망치는게 좋을 것 같군.

 

타쿠마 : 좋아! 료, 로버트 이제 돌아가서 특훈이다!

 

료, 로버트 : 말도 안돼! 좀 쉬게 해달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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