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더 킹 오브 파이터즈2000 (3. 주인공 팀) 한글

< 히든 보스 등장 >

 

준비 됐어요.

 

쿠라, 시작하자.

 

제로의 계획을 망쳐주렴.

 

 

 

 

 

 

< 히든 보스 클리어 >

 

시스템 회복

 

원인은?

 

시스템 잭을 당하고 있었던듯 합니다.

 

영상 메모리만이 남아있습니다.

 

호오....... 안티 K' 인가......

 

예......?

 

혼잣말이다.

 

 

< 스테이지5 클리어 >

 

결승진출 팀, 사우스타운 팩토리 에리어.

타겟 K', 사우스타운 중앙 에리어.

 

 

타겟과 너무 떨어졌군.

 

예정과 상당히 달라졌어.

 

대단한 문젠 아냐.

 

무슨 뜻인가?

 

링?

 

링 : 계산내란 의미지.

 

하이데른 : 계산? 모르겠군.

 

링 : 결승진출 팀을 리프트로 유도,

 

유도완료와 동시에 제네레이터를 발동한다.

 

 

하이데른 : 리프트? 제네레이터? 들은적 없어.

 

링 : 본 작전의 지휘권은 내게 있다. 모르는게 당연하지.

 

제네레이터의 전송작업에 대비해 '제로 캐논'을 상공에 배치하면 작전은 거의 끝난다.

 

 

하이데른 : 제로 캐논이라고...?

 

위성병기까지... 어째서!?

 

 

 

K', 맥시마를 보조하여, 네스츠의 본거지를 찾는게, KOF 개최목적이 아니었나?

 

링 : 표면적으론...

 

하이데른 : 표면적?

 

...!!

 

어쩔셈이냐!?

 

링 : 프로젝트 '00에선 자넨 관객에 지나지 않아.

 

연출은 어디까지나 내가 하는거지.

 

 

< 최종 보스 등장 >

 

K' : 끝난거냐...

 

맥시마 : 그럴리는 없다고 보는데...

 

바넷사 : 그런것 같네...

 

링 : 기념할만한 쇼의 시작이다.

 

PROJECT '00

프로젝트 '00

 

바넷사 : 천정...!?

 

맥시마 : 어느새 지하에...?

 

환영한다.

 

바넷사 : 사령관...? 설마, 당신은...!!

 

하이데른 : 누구냐... 넌?

 

내 이름은...

 

제로!

 

하이데른 : 제로...?

 

제로 : 전에 만난적이 있지. 일방적이었지만.

 

하이데른 : 크리저리드를 처리한건 네녀석이군.

 

링은 어떻게 했나?

 

제로 : 잠재워 뒀지.

 

하이데른 : 바꿔치기 한건가?

 

제로 : 변장이 특기라서 말이지. 링의 역할을 연기해왔다.

 

얼마뒤 거기있는 클론 링과 바꿔치기 했지.

 

바넷사와 세스는 가짜의 말을 믿고 있었다는 거다.

 

우선 방해가 되는 너희의 힘을 무력화 하기엔 지름길 이었지.

 

하이데른 : 그럼 왜 KOF를 개최했나?

 

제로 : 제로 캐논을 손에넣기 위해서다.

 

하이데른 : 무의미하다! 우리만 막으면 되지않나?

 

제로 : 제로 캐논을 최대한 이용하려면, 너희들 격투가의

 

힘이 필요해서 말이지.

 

K' : 우리들의 힘...?

 

맥시마 : 제로 캐논이란건 뭐냐?

 

제로 : 대 네스츠 위성병기다. KOF를 개최한건, 너희를

 

불러모아 캐논 발사에 협력해주길 바래서이지. 바넷사, 자네에겐 감사하고 있네.

 

바넷사 : 잘도... 우릴 우습게 봤군...!

 

라몬 : 그리 쉽게 시나리오대로 될까?

 

!!!

 

 

 

 

바넷사 : 이자식...!!

 

제로 : 너희들 하나하나를 쏘는 것도 가능하지.

 

거부할순 없다. 너희들의 힘을 제로 캐논에 전송시켜야겠다.

 

맥시마 : 어떻게 해서?

 

제로 : 지하에 제네레이터가 있다. 나와 싸움으로써 생기는 너희의

 

힘을 캐논에 전송하는게 가능하지.

 

 

 

 

너희의 힘을 새 질서의 개막에 이용해야겠다.

 

K' : 우리들을 이용할 줄이야.

 

맥시마 : 그게 네스츠의 목적이냐!

 

제로 : 네스츠? 그런건 방편이다.

 

새 질서의 정점에는 네스츠가 아닌 내가 선다.

 

바넷사 : 널 쓰러뜨리고, 제로 캐논도 세워주마...

 

제로 : 나를 쓰러뜨리고 제로 캐논을 멈춘다고? 해봐라...

 

가능하다면 말이지!!

 

 

< 엔딩 >

 

제로 : 너희가 졌다.

 

K' : 무슨 의미냐?

 

제로 : 이 버튼을 누르면, 제로 캐논에 모든게 전송되지.

 

바넷사 : 그렇게 두지 않아!

 

제로 : 날 처치해도 소용없다. 뭣 때문에

 

하이데른 곁에 클론을 보냈다고 생각하나!

 

안녕이다! 신세계의 빛을 쐬며 사라져라!

 

 

 

 

 

제로 : 젠장! 어떻게 된거냐...!?

 

 

크아아아아악...!!

 

 

... 오작동이라고? 뭐가 잘못된거냐!?

 

 

< 히든 보스가 등장하지 않았을 때, 추가되는 엔딩 >

 

 

 

 

 

 

 

 

 

큭...!

 

 

< 히든 보스가 등장했을 때, 추가되는 엔딩 >

 

 

너무 설쳐댔어.

 

네녀석들이냐...!?

 

페널티야. 받아둬.

 

네스츠는 흔들리지 않아. 너만으로는 말이지.

 

 

 

 

 

 

 

 

큭...!

 

 

< 최종 엔딩 >

 

...... 여긴......?

 

라몬 : 정신이 드나요? 간발의 차 였어요.

 

바넷사 : 그 아이들은?

 

라몬 : 헤어져 버렸어요. 뭐, 괜찮겠지요.

 

라몬 : 뭐야......?

 

바넷사 : 제로 캐논이 떨어지고 있네.

 

그런데 넌 괜찮아?

 

라몬 : 아니요. 지금은 이미 꿈나라! 따뜻해! 부드러워!!

 

바넷사 : ...... 바보.

 

울면 안돼. 또 만날 수 있어, 반드시.

 

지금부터 너 대신 실컷 울어줄게. 그러니까 너는

 

울면 안돼.

 

K'! 어이! 괜찮아!?

 

울먹이고 있었어.

 

K' : 꿈이야. 아이가 울고 있었어. 누나라고 했던것 같은데...

 

맥시마 : 뭐야!? 그럼, 너 기억이......!?

 

K' : 모르겠어.

 

...... 이건?

 

맥시마 : 엄청난 유성이군. 흔하게 볼 수 있는게 아냐.

 

 

......!!

 

맥시마 : 너는......!

 

K' : ......

 

 

 

 

 

 

 

맥시마 : 어떻할래? 믿을건가?

 

K' : 하고싶은대로 한다.

 

진심이야? 이쪽은 3명뿐이라고!?

 

 

 

 

 

 

 

이쪽이 일처리는 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