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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더 킹 오브 파이터즈2000 (12. 쿠라 외 3명 팀) 한글
    대전 액션/오락실 + 게임기 게임 스토리 2020. 2. 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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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테이지5 클리어 >

     

    결승진출 팀, 사우스타운 팩토리 에리어.

    타겟 K', 사우스타운 중앙 에리어.

     

     

    타겟과 너무 떨어졌군.

     

    예정과 상당히 달라졌어.

     

    대단한 문젠 아냐.

     

    무슨 뜻인가?

     

    링?

     

    링 : 계산내란 의미지.

     

    하이데른 : 계산? 모르겠군.

     

    링 : 결승진출 팀을 리프트로 유도,

     

    유도완료와 동시에 제네레이터를 발동한다.

     

     

    하이데른 : 리프트? 제네레이터? 들은적 없어.

     

    링 : 본 작전의 지휘권은 내게 있다. 모르는게 당연하지.

     

    제네레이터의 전송작업에 대비해 '제로 캐논'을 상공에 배치하면 작전은 거의 끝난다.

     

     

    하이데른 : 제로 캐논이라고...?

     

    위성병기까지... 어째서!?

     

     

     

    K', 맥시마를 보조하여, 네스츠의 본거지를 찾는게, KOF 개최목적이 아니었나?

     

    링 : 표면적으론...

     

    하이데른 : 표면적?

     

    ...!!

     

    어쩔셈이냐!?

     

    링 : 프로젝트 '00에선 자넨 관객에 지나지 않아.

     

    연출은 어디까지나 내가 하는거지.

     

     

    < 최종 보스 등장 >

     

    이걸로 끝이라곤

     

    생각되지 않는데...

     

    역시...

     

    링 : 기념할만한 쇼의 시작이다.

     

    PROJECT '00

    프로젝트 '00

     

    천정...!?

     

    어느새 지하에...?

     

    환영한다.

     

    당신은...?

     

    하이데른 : 누구냐... 넌?

     

    내 이름은...

     

    제로!

     

    하이데른 : 제로...?

     

    제로 : 전에 만난적이 있지. 일방적이었지만.

     

    이데른 : 크리저리드를 처리한건 네녀석이군.

     

    링은 어떻게 했나?

     

    제로 : 잠재워 뒀지.

     

    하이데른 : 바꿔치기 한건가?

     

    제로 : 변장이 특기라서 말이지. 링의 역할을 연기해왔다.

     

    얼마뒤 거기있는 클론 링과 바꿔치기 했지.

     

    우선 방해가 되는 너희의 힘을 무력화 하기엔 지름길 이었지.

     

    하이데른 : 그럼 왜 KOF를 개최했나?

     

    제로 : 제로 캐논을 손에넣기 위해서다.

     

    하이데른 : 무의미하다! 우리만 막으면 되지않나?

     

    제로 : 제로 캐논을 최대한 이용하려면, 너희들 격투가의

     

    힘이 필요해서 말이지.

     

    우리들의 힘?

     

    제로 캐논이라고...?

     

    제로 : 대 네스츠 위성병기다. KOF를 개최한건, 너희를

     

    불러모아 캐논 발사에 협력해주길 바래서이지.

     

    뭐라고요!?

     

    누가 그런일에...!

     

    !!!

     

     

     

     

    무슨 짓을...!!

     

    제로 : 너희들 하나하나를 쏘는 것도 가능하지.

     

    거부할순 없다. 너희들의 힘을 제로 캐논에 전송시켜야겠다.

     

    어떻게 해서?

     

    제로 : 지하에 제네레이터가 있다. 나와 싸움으로써 생기는 너희의

     

    힘을 캐논에 전송하는게 가능하지.

     

     

     

     

    너희의 힘을 새 질서의 개막에 이용해야겠다.

     

    우리를 이용해 세계를...

     

    그게 네스츠의 목적이냐?

     

    제로 : 네스츠? 그런건 방편이다.

     

    새 질서의 정점에는 네스츠가 아닌 내가 선다.

     

    당신을 쓰러뜨리고 제로 캐논도 막겠어...

     

    제로 : 나를 쓰러뜨리고 제로 캐논을 멈춘다고? 해봐라...

     

    가능하다면 말이지!!

     

     

    < 엔딩 >

     

    제로 : 너희가 졌다.

     

    무슨 의미?

     

    제로 : 이 버튼을 누르면, 제로 캐논에 모든게 전송되지.

     

    그렇게는 안될거야!

     

    제로 : 날 처치해도 소용없다. 뭣 때문에

     

    하이데른 곁에 클론을 보냈다고 생각하나!

     

    안녕이다! 신세계의 빛을 쐬며 사라져라!

     

     

     

     

     

    제로 : 젠장! 어떻게 된거냐...!?

     

     

    크아아아아악...!!

     

     

    ... 오작동이라고? 뭐가 잘못된거냐!?

     

     

     

     

     

     

     

     

     

    큭...!

     

     

    < 최종 엔딩 >

     

    쿠라! 쿠라!!

     

    제로 캐논에 당해버린건......

     

    여기있어.

     

    무사하네! 어디야?

     

    이것도 부수지 않으면...

     

    에?

     

     

     

     

     

    쿠라, 뭘 할셈이야?

     

     

    쿠라 : 이녀석, 아직 살아있어. 부수지 않으면...

     

    무리하지 않아도 돼! 돌아와!!

     

    쿠라 : 그치만, 이런게 있으면, 모두가 위험한걸.

     

     

     

     

     

    이대로......

     

    죽는걸까나......

     

    ...... 에!

     

     

     

    캔디!?

     

     

     

     

    쿠라!? 다행이야, 무사하네!

     

    쿠라......! 왜그래!?

     

    친구란 뭐야?

     

    왜 그러니?

     

    이 아이가 친구니까, 지켜준다고 했어.

     

    그래......

     

    무엇과도 못바꿀 소중한 사람을 친구라고 해.

     

    꼬옥 안아주렴.

     

    쿠라...... 친...... 구...... 쿠...... 라...... 친...... 구.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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