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더 킹 오브 파이터즈2001 (3. 주인공 팀) 한글

< 스테이지3 클리어 >

 

 

 

굉장한 인파군.

과연 KOF 인걸.

 

 

 

 

 

 

 

K'로군... 모두 계획대로다....

 

저 남자를 불러라.

 

 

나의 진정한 힘을 그들에게 보여줄 때가 온것 같군...

 

 

< 중간 보스 등장 >

 

KOF 우승자가 예정대로 비행선에 탑승했습니다.

 

윕 : 우승 시상식을 비행선 안에서 하다니.

 

맥시마 : 틀림없이 꿍꿍이가 있구만...

 

K' : 왔다...

 

 

 

 

 

 

 

 

 

 

기다리고 있었다. K'.

그리고 KOF 우승자들이여...

 

K'... 그리고 너희들의 전투 능력이 최강이라 할만한지,

 

 

내가 그 분을 대신해 확인 해주마!

 

 

< 중간 보스 게임 오버 >

 

능력을 사용하는 법도 모르냐. 멍청한 녀석.

 

 

< 최종 보스 등장 >

 

 

 

제로 : 과연 KOF 우승자가 될만하군... K'...

 

자, 도착했다.

 

 

이걸로 내 역할은 끝났다. 네 능력이 그 분께 도움이 되면 좋으련만...

 

맥시마 : 이봐. 그분이란게 누구야?

 

제로 : 그분에게 가면 알게 된다... 그럼 작별이군...

 

 

 

 

 

폭시 : 시작한 모양이네.

 

아니, 너희들은 여기서 끝이다.

 

!!

 

폭시!!

쿠... 쿠라...

 

엔젤 : 최강의 격투가만 손에 들어오면 너희들은 필요없어.

 

K9999 : 너희나 K'같은 쓰레기는 이제 끝이다!

 

쿠라 : 용서 못해... 절대 용서 못해!

 

K9999 : 쓰레기가 혼자서 뭘 하겠다고?

 

......

 

K' : 우리의 능력을 재고 있다니... 어찌된 일이지...

 

윕 : 내 예상이 맞다면, 우리 기억의 비밀도 알수 있을거야.

 

잘도 여기까지 왔군. 네스츠의 아이들이여.

 

린 : !?

 

 

 

 

 

윕 : 역시...

 

 

 

과연 눈치가 빠르군. 나는 이그니스. 네스츠의 수령이자, 너희들의 창조주다.

 

K' : 드디어 나타났군... 네스츠의 보스!!

 

잘 돌아왔다. K',

우승하는 것도 당연하지.

너희는 내가 창조했으니까...

 

K', 네가 내 앞에 있다는 건, 내가 만든 모르모트들이 제 역할을 해냈단 이야기군.

 

K' : 무슨 소리냐?

 

너는 처음부터 선택된 자로 최강이 되기 위해 계획대로 움직여 온 거다.

 

네가 도망친 것도 맥시마와 윕... 아니 세라였지... 그것도 전부 계획이었다.

 

또, 함께 자란 쿠라와의 기억도 봉인해 최강을 위해 싸움을 계속하는 전사로 만들었다.

 

K' : 뭐, 뭐라고...

 

너희는 지금 최강의 전사다!

이제 그 육체를 내게 바쳐라.

 

K'들이여, 기억을 돌려주마!

그럼 전력으로 덤빌 테니까.

 

윕 : 그렇다면, 네스츠는...

 

 

네스츠의 역할은 끝났다!

 

이그니스 : 네스츠, 낡은 세계, 인간들에겐 더이상 볼일이 없다.

 

이 요새가 지상에 내릴 때, 새로운 신이 탄생하는 것이다.

 

윕 : 너만은... 너만은! 용서할 수 없어!

 

모르모트들이여... 너희들은 신세계를 위한 도구에 불과하다.

 

자, 모든 증오를 다해 나에게 덤벼라!

 

내가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때, 나는 신으로 탄생한다!

 

희미한 추억 속에서 영원하거라! 귀여운 모르모트들아!

 

 

< 최종 보스 게임 오버 >

 

너무 약해... 너희들의 증오란 이런 거였나?

 

 

< 엔딩 >

 

내, 내가 졌단 말인가?

 

어째서!?

 

내가 창조한 모르모트에게 내가 지다니...

 

어째서냐!?

 

어째서!?

 

인류가 새로운 신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인가!?

 

린 : 너... 뭘 한거냐!

 

 

내게 신이 될 자격이 없다고 한다면...

 

나는 모든 것을 무로 돌릴, 파괴의 악마가 되겠다!

 

윕 : 자폭할 생각인가!?

 

맥시마 : 그만둬---!!

 

 

 

 

 

 

저기에 나와 같은 힘을 가진 사람이 있어...

 

... 친구...

 

 

 

 

 

 

 

 

개조되어 기억을 잃어버린 인간...

 

연구실에서 태어나 인간다운 생활을 모르고 자란 인간...

 

인간의 손에 의해 클론으로서 만들어진 인간...

 

우리들은 신이 되려 했던 그 남자가 만든 존재지만,

 

... 그렇다고 죽기 위해 태어난 것은 아니야!

 

 

K' : 이제부터 어떻게 할거지?

 

린 : 그 녀석이 죽었을 것 같진 않군...

 

K' : 아, 롱 말인가. 너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군.

 

흥...

 

맥시마 : 난 친구에게 원수를 갚았다고 알리러 갈 참이야.

 

K' : 성묘인가... 되돌릴 수 없는 일도 있군...

 

맥시마 : K', 너는?

 

K' : 나는...

 

윕 : 생명의 은인에게 은혜를 갚아야지. 안그래?

 

K' : ............

 

K' : 그렇군....

 

가자. 우리들의 진정한 싸움은 지금부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