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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더 킹 오브 파이터즈2001 (10. 네스츠 팀) 한글
    대전 액션/오락실 + 게임기 게임 스토리 2020. 2. 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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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테이지3 클리어 >

     

     

     

    굉장한 인파군.

    과연 KOF 인걸.

     

     

     

     

     

     

     

    모르모트들이 순조롭게 이기고 있는 모양이군.

     

    저 남자를 불러라.

     

     

    나의 진정한 힘을 그들에게 보여줄 때가 온것 같군...

     

     

    < 중간 보스 등장 >

     

    KOF 우승자가 예정대로 비행선에 탑승했습니다.

     

    폭시 : 이걸로 임무종료일까?

     

    엔젤 : 그럴리 없겠지...

     

    K9999 : 쳇! 시작했군.

     

     

     

     

     

     

     

     

     

     

    K'가 아니라 너희들이 올줄이야, 유쾌한 오산이군.

     

    K9999의 진화가 초기형인 K'보다 빠른 모양이군.

     

     

    네놈들이 정말 네스츠의 계획 레벨에 도달했는지, 내가 직접 확인해 보겠다.

     

     

    < 중간 보스 게임 오버 >

     

    너희들 같은 쓰레기가 네스츠의 일원이었다니!

     

     

    < 최종 보스 등장 >

     

     

     

    제로 : 과연... 네놈들이라면 K'보다 쓸모가 있을지도...

     

    자, 도착했다.

     

     

    제로 : 네스츠 개조인간 계획은 전부 그 분을 위해서다.

     

    K9999 : 그 분? 그놈이 우리 머릿속을 맘대로 주무른 건가?

     

    제로 : ... 가보면 알게 된다. 그 분이 계신 곳에...

     

     

     

     

     

    K9999 : 우리의 잃어버린 기억이 저 앞에 있는 건가!

     

    인간 이상의 능력을 가지고,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우리들의 비밀이!

     

    잘 왔다.

    네스츠의 아이들이여.

     

    !!

     

     

     

     

     

    K9999 : 누구냐! 네놈은!?

     

     

     

    나는 이그니스. 네스츠의 수령이자, 너희들의 창조주다.

     

    쿠라 : 네스츠의 수령? 그럼 우리들의 보스?

     

    이그니스 : 그렇다, 쿠라. 너희들은 내가 창조하였다.

     

    그리고 각각의 사명에 맞는 능력을 주어, 내 목적을 위해 행동하게 했다.

     

    K9999 : 목적?

     

    이그니스 : 그렇다. 최강의 육체를 찾아내 나에게 바친다는 목적이다.

     

    너희들이 최강이라면, 그것도 좋겠지.

     

    전력을 다해 나와 싸우도록, 너희들의 기억을 돌려주마.

     

    쿠라 : 어, 어째서 싸우는 거죠?

     

    그것이 너희들의 용도니까.

    기억이 돌아오면 싫어도, 죽이고 싶어질 것이다.

     

    자, 네놈들의 삶을 망가뜨린 나에게 전력으로 덤벼라!

     

    폭시 : 잠깐! 그렇다면 네스츠는...

     

     

    네스츠의 역할은 끝났다!

     

    이그니스 : 네스츠, 낡은 세계, 인간들에겐 더이상 볼일이 없다.

     

    이 요새가 지상에 내릴 때, 새로운 신이 탄생한다.

     

    K9999 : 우오오오오오오

     

    멍청한 개조인간들아. 너희는 그 신을 위한 도구일 뿐이다.

     

    자, 슬픔과 분노, 그 힘을 나에게 향해 와라. 내가 인간을 초월할수있게 싸워라!

     

    내가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때, 나는 새로운 신으로 탄생한다!

     

    분노와 희미한 기억 속에서 죽어가거라.

     

     

    < 최종 보스 게임 오버 >

     

    이걸로 종료인가?

    내 사랑하는 모르모트들이여.

     

     

    < 엔딩 >

     

    내, 내가 졌단 말인가?

     

    어째서!?

     

    내가 창조한 모르모트들에게 어째서 내가 진거냐!

     

    어째서냐!?

     

    어째서!?

     

    운명은 아직 새로운 신을 원치 않는단 말인가!?

     

    엔젤 : 뭐, 뭘  한거야!?

     

     

    스스로 만든 도구에게 질 줄이야... 내겐 신이 될 자격이 없단 말인가?

     

    그렇다면 모든것을 무로 돌릴 파괴의 악마가 되어주지!

     

    폭시 : 자폭할 생각이야!!

     

    엔젤 : 그만둬---!!

     

     

     

     

     

     

    저건?

    네스츠의 본부야.

     

    가자, 내 기억속의 네스츠의 목적이 맞다면, 저기엔....

     

    린 : 끝났군...

     

    맥시마 : 자폭장치가 멈춰서 살았어...

     

    K' : 너희들이라도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K' : 쳇, 시끄러운 녀석들이 왔군.

     

    K' : 가자.

     

     

     

     

     

     

     

     

    엔젤 : 박살내! 박살내버려! 우린 무적이라구!

     

     

     

    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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