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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더 킹 오브 파이터즈2001 (11. 사이코 솔저 팀) 한글
    대전 액션/오락실 + 게임기 게임 스토리 2020. 2. 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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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테이지3 클리어 >

     

     

     

    굉장한 인파군.

    과연 KOF 인걸.

     

     

     

     

     

     

     

    모두 계획대로군....

     

    저 남자를 불러라.

     

     

    나의 진정한 힘을 그들에게 보여줄 때가 온것 같군...

     

     

    < 중간 보스 등장 >

     

    KOF 우승자가 예정대로 비행선에 탑승했습니다.

     

    아테나 : 우승 시상식을 비행선 안에서 하다니.

     

    켄수 : 그런데 아무도 없네?

     

    친 : 우와앗! 뭐냐!?

     

     

     

     

     

     

     

     

     

     

    기다리고 있었다.

    KOF 우승자여.

     

    너희들이 진짜 최강이라 불릴만 한가 아닌가,

     

     

    내가 직접 확인해 보겠다.

     

     

    < 중간 보스 게임 오버 >

     

    너희들의 초능력 따위, 네스츠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다!

     

     

    < 최종 보스 등장 >

     

     

     

    제로 : 과연 KOF의 우승자로군...

     

    자, 도착했다.

     

     

    제로 : 이걸로 내 역할은 끝났다.

     

    그 분에게 가 보게.

     

    이 배와 같이 죽기 싫다면...

     

     

     

     

     

    폭시 : 시작한 모양이네.

     

    아니, 너희들은 여기서 끝이다.

     

    !!

     

    폭시!!

    쿠... 쿠라...

     

    엔젤 : 최강의 격투가만 손에 들어오면 너희들은 필요없어.

     

    K9999 : 너희나 K'같은 쓰레기는 이제 끝이다!

     

    쿠라 : 용서 못해... 절대 용서 못해!

     

    K9999 : 쓰레기가 혼자서 뭘 하겠다고?

     

    ......

     

    ......

    두 명이다....

     

    친 : 아슬아슬했구먼.

     

    아테나 : 그런데 대체 여긴?

     

    잘 오셨소. 전사들이여.

     

    바오 : 응!? 뭐야?

     

     

     

     

     

    켄수 : 누, 누구냐! 너는!?

     

     

     

    이그니스 : 나는 이그니스. 네스츠의 수령이자, 신 인류의 통치자다.

     

    친 : 뭐라고!? 네스츠의 수령!? 네스츠의 보스로구먼!!

     

    이그니스 : 크리자리드, 쿠라, K9999 거기다 K'...

     

    내가 만든 모르모트들은 제 역할을 해낸 모양이군.

     

     

    네스츠의 역할은 끝났다!

     

    이그니스 : 네스츠, 낡은 세계, 인간들에겐 더이상 볼일이 없다.

     

    지금부터 새로운 신이 강림한다.

     

    켄수 : 우왓! 뭐, 뭐여!?

     

    네스츠는 그 신에 의한 신세계를 만들 수단일 뿐.

     

    이 요새가 지상에 내릴 때, 나는 신으로 탄생한다.

     

    너희들을 물리침으로서, 나는 신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자, 그 특수능력의 육체를 신의 탄생을 위해 바쳐라.

     

     

    < 최종 보스 게임 오버 >

     

    지금것이 초능력일 리가 없어.

    진정한 힘을 보여주지 않겠나.

     

     

    < 엔딩 >

     

    내, 내가 졌단 말인가?

     

    어째서!?

     

    어떤 데이터를 봐도 내가 질 리 없었는데!!

     

    어째서냐!?

     

    어째서!?

     

    인류는 새로운 신을 원하지 않는단 말인가!?

     

    친 : 자네, 지금 뭘 하였는고!?

     

     

    인간들이 신의 강림을 원치 않는다면,

     

    나는 모든 것을 무로 돌릴, 파괴의 악마가 되겠다!

     

    아테나 : 설마, 자폭하려고!!

     

    켄수 : 그만둬----!!

     

     

     

     

     

     

    갈 수 있어?

     

    응.

    해볼게....

     

    친 : 우... 여기는?... 어딘고?

     

    켄수 : 아야야... 뭐야, 살아났잖아... 바오, 괜찮아?

     

     

    켄수 : 엄청난 싸움이었지만, 다들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다.

     

    아테나 : 그런데 바오의 능력이 켄수에게 옮아갔다고 생각했는데...

     

    친 : 음... 확실히 힘의 변동은 있는데...

     

    켄수 : 그게~ 쪼끔씩이긴 해도 새로운 힘이 느껴지긴 하네요.

     

    바오 : 아냐. 내 힘이 켄수 형에게 이동한 게 아냐.

     

    내 힘을 흡수해서 눈을 뜨려고 하고 있어...

     

     

    용의 기운이...

     

     

     

    설마 이런 거대한 용의 기운이 남아 있었을 줄은...

     

    저 용의 기운에 비하면, 네스츠 따위는 아무 매력도 없게 돼...

     

    저 용이 눈을 뜨면...

     

    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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