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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쥬라기 원시전1 (4. 코아카 부족) 한글그 외/PC 게임 스토리 2020. 3. 5. 12:01반응형
< 스테이지1 >
1. 티라노의 눈빛
원시력 987년, 코아카 부족
- 먹거리 3000개 이상 모으기
꿈의 호수 북쪽에 살던 '티라노'부족 내부에선 약간의 마찰이 있었다.
추장과 원로 계층들이 처음에 약속했던 것과는 달리 젊은 원시인들을 천대했기 때문이다.
사실 젊은 원시인들은 그들이 쥬라기 섬까지 오는 데에 많은 해를 막아 줬었다.
그러나, 갈수록 사냥감이 많아지고 나태해져서 원로들은 젊은 원시인들이 없어도 부족할 게 거의 없었다.
그래서, 혈기에 찬 젊은 원시인들은 호수를 지나서 새로운 곳을 찾아 떠나게 되고, 호수 남쪽에 새로운 마을을 건설하게 된다.
남쪽에도 맹수나 공룡들이 있는 것은 당연했고, 그들은 식량을 위해서도, 그리고, 자기들의 생존을 위해서도 사냥을 해야만 하게 되었다.< 스테이지2 >
2. 붉은 하늘..
원시력 985년, 쿠아카 부족
- 람푸링 훈련소 3개 건설
'티라노'부족에서 벗어나 '코아카'부족은 꿈의 호수 저 멀리에 자리를 잡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사냥을 해서 먹거리를 늘려가고, 그 먹거리를 저장할 움막도 짓게 된다.
그리고, 아직 어린 원시인들을 훈련을 시켜 강한 원시인들로 단련시키기도 한다.
그러나, 좀더 훌륭한 용사가 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사냥을 함으로써 기술을 터득하는게 쉽고 빨랐다.
그리고, 이들은 익룡을 데리고 다니기는 했지만, 아직 익룡들도 제대로 싸움을 하지는 못했다.
< 스테이지3 >
3. 하늘의 평화
원시력 1005년, 코아카 부족
- '라둠바'부족 제거
이들이 익룡을 훈련소를 만들어서 훈련을 시킬 즈음에 주위에서 다른 부족의 침입을 받게 된다.
그들은 화살을 잘 쓰는 '라둠바'부족이었다.
'코아카'부족에서는 아무리 강한 익룡을 훈련시킨다고 할지라도 '라둠바'부족의 화살로부터는 당해낼 길이 없었다.
이들은 힘을 길러 쳐들어오는 적을 막아내는 한편, 많은 익룡을 훈련시켜 결국 라둠바 부족을 향해 쳐들어가게 된다.
< 스테이지4 >
4. 전투의 시작
원시력 1087년, 코아카 부족
- '라둠바'부족 제거
'코아카'부족민들은 쥬라기 섬 남쪽 부분 멀리까지도 건설을 하게 되고, 사냥터를 넓게 확보하게 된다.
그러나 '라둠바'부족의 잇따른 공격을 받게 된다.
익룡들을 수련시켜 '카누스'부족의 침입에 맞서기도 했으나, '라둠바'부족의 독화살, 불화살 등의 다양한 화살 공격에 많은 피해를 입게 된다.
더욱 집요하게 침입해 오는 '라둠바'부족의 용사들...
'코아카'부족민들은 '라둠바'부족을 본거지를 알아내서 그들의 침입을 대비하고자 다짐하게 된다.
람프링쿠스 등의 익룡들을 거느린 '코아카'부족이 공중 공격에 큰 효과를 발휘하는 화살을 피해서 '라둠바'부족의 본거지를 쳐부술 수 있을 것인지...
< 스테이지5 >
5. 전설의 무기
원시력 1136년, 코아카 부족
- 전설의 무기 획득
이즈음에 '코아카'부족의 용맹스런 전사 '하두노'(Hardoono)가 중요한 비밀을 알려준다.
'하두노'는 자기의 훌륭한 람프링쿠스 '미넴나'(Minemna)와 함께 쥬라기 섬을 순찰하기를 좋아했었다.
그러다 몇 년 전에 '티라노'부족을 발견했고, 거기에서 이상하고 신비로운 무기를 가지고 사냥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그러나, '하두노'는 부족에게 먼저 알리지 않고, '미넴나'와 함께 그 무기가 있는 곳을 수십년 동안 찾는다.
그러나, '하두노'는 수십 년이 흐르고 난 뒤에서야 자기 힘으로는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부족에게 그 말을 남기고 죽게 된다.
'하두노'의 말에 따라 신비롭다는 무기를 찾으러 떠나는 '코아카'부족의 원시인들...
그러나, 떠나는 길이 매우 험난하다는 사실을 '코아카'부족 원시인들은 아직 잘 모르고 있었다.
< 스테이지6 >
6. 붉은 달빛
원시력 1150년, 코아카 부족
- '라둠바'부족 성전 점령
'코아카'부족의 원시인들은 결국 전설의 무기를 찾아낸다.
그들이 찾아낸 전설의 무기는 '월광검'이었다.
'월광검'은 검에 푸른빛을 지녔으며, '월광검'이 지나간 자리에는 서늘함이 남아 있었다.
또한, '월광검'을 사용하는 원시인은 더욱 더 큰 용맹을 지니게 되었다.
그러나 '월광검'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수련이 필요했다.
훌륭한 용사가 되어야만 '월광검'의 위력을 크게 느낄 수가 있었던 것이다.
'코아카'부족민들은 '월광검'의 위력에 더욱더 사기가 높아져가고, 급기야는 지금까지 자주 분쟁이 잦았었던 '라둠바'부족을 통일하려 길을 나서게 된다.
지금까지는 '라둠바'부족을 섬멸했지만, 쥬라기 섬에 있는 다른 부족을 통일시켜야 된다라고 하는 말이 '월광검'을 찾을 당시에 성전에 새겨져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 스테이지7 >
7. 공룡의 습격
원시력 1251년, 코아카 부족
- 모든 공룡 무리 제거
마침내, '코아카'부족은 '라둠바'부족을 점령하고, 서서히 하나의 부족으로 융합되어 간다.
그 두 부족은 서로 돕고 살았으며, 누구든지 사냥을 하게 되면, 서로 똑같이 나누어 가졌으며, 그들이 사는 움막도 같이 사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뜻밖의 일이 생기게 된다.
사냥터에서만 종종 볼 수 있던 공룡들이 먹이가 부족하게 되자 '코아카'와 '라둠바'부족 마을까지 쳐들어오게 된 것이다.
전혀 예측하지 못한 일들이어서 많은 원시인들이 야생 공룡들에 의해 목숨을 잃었고, 대부분의 건물들이 파손되며, '코아카'부족민들이 애써 훈련시켜 놓은 람프링쿠스 등도 죽게 된다.
그리고, 각 부족들은 이 공룡들을 막아내기는 하였지만, 많은 젊은 원시인들이 전사하게 되었다.
< 스테이지8 >
8. 전쟁의 시작
원시력 1258년, 코아카 부족
- '무스펠', '쿰바'부족 성전 점령
공룡의 대 침입을 막아낸 '코아카'부족은 자신들의 생활을 다시 정착시키면서 '라둠바'부족을 데리고, 또 다른 부족을 포섭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무스펠'부족과 '쿰바'부족민들은 공격 마법이 다양하고, 마법력이 높은 마법사들과 체력이 높은 장사들로 모여졌기 때문에 '코아카'부족의 익룡들이나 '라둠바'부족의 화살 등으로도 쉽게 점령할 수가 없었다.
'코아카'부족민들은 이미 람푸링쿠스 등 익룡 외에도 몇몇 지상 공격용 공룡을 훈련시키기도 했지만, 역시 '무스펠'부족의 '굉음' 마법에 피해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되기도 한다.
< 스테이지9 >
9. 전장의 해골
원시력 1277년, 코아카 부족
- 모든 적 부족 제거
분열된 '코아카'부족은 이전과는 다른 의미에서 다른 부족들을 점령하려 나선다.
과거와는 달리 다른 부족을 몰살을 위한 전투도 아니였고, 화합을 위한 전투도 아니었다.
노예로 삼으려고 하는 전쟁이었다.
'코아카'부족 밑에 다른 부족을 두고 식민지를 건설하고, 부족의 명예를 높이고자 했다.
또한 여러 가지 먹거리 등을 대거 확보해서 번창하려는 야욕에 불탔다.
그 동안, 너무 사냥을 많이 해서 먹거리 구하기도 쉽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 스테이지10 >
10. 전장의 해골
원시력 1280년, 코아카 부족
- 침입해오는 적 부족민을 제거
네 부족의 식민지를 건설을 하고 난 '코아카'부족은 쥬라기 섬에서 아직까지 보지 못했던 네 부족의 침입을 받게 된다.
침입자들은 쥬라기 섬의 동쪽 부분을 중심으로 벌써 통일된 '티라노', '카누스', '로메크', '마사이'부족들이였고, 그 부족내의 유명한 전사들로 구성된 용맹스런 원시인들이 많았다.
그들은 '코아카'부족을 주축으로 한 다른 부족들을 점령하려 했으며, 사냥터 등을 확보하려 했다.
필사적으로 다가오는 여러 부족들의 지능적인 싸움을 '코아카'부족을 위시한 여러 부족들이 막아낼수 있을런지...
< 스테이지11 >
11. 하늘의 수호자
원시력 1290년, 코아카 부족
- 모든 적 부족 제거
수많은 '코아카'부족의 원시인들이나 익룡들이 그동안의 전쟁으로 많은 용사들이 전사하게 된다.
이에 분노하는 '코아카'부족민들은 달아나는 원시인들을 쫓아 나머지 네 부족이 어디서 왔는지 알게 된다.
그러나, 이미 '티라노', '카누스', '로메크', '마사이'부족들은 통일된 세력으로 번성하고 있었다.
'코아카'부족은 '무스펠', '쿰바', '라둠바'부족중에 용맹스런 투사들을 데리고, 쥬라기 섬에 있는 모든 부족을 통일하기로 결정한다.
그것은 쥬라기 섬의 대 혼란이 일어남을 예고하고 있었다.
< 스테이지12 >
12. 전쟁은 평화로
원시력 1399년, 코아카 부족
- 모든 적 부족 제거
대혼란이 있은후 백여년이 흐르면서 지진과 홍수가 일어난다.
그 틈을 타서 '코아카'부족내에서는 식민지로 '코아카'부족의 노예가 되었단 '무스펠', '쿰바', '라둠바', '티라노', '카누스', '로메크', '마사이' 등 일곱 부족들은 독립을 요구하게 된다.
쥬라기 섬에 점점 먹거리가 줄어들기도 해서 일곱 부족민들은 생활하기 어려웠기 때문이었다.'코아카'부족에서 떠나는 여러 부족들..
그들은 다시는 어느 부족의 식민지가 되기를 거부하고, 오히려 다른 부족을 식민지하려고 전쟁을 일으키게 된다.
쥬라기 섬의 또다른 혼란이 서서히 다가 오고 있었다.반응형'그 외 > PC 게임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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