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 더 킹 오브 파이터즈95 (6. 이카리 팀) 한글

< 스테이지3 클리어 >

 

비서 : 루갈님......

 

방금 하이데른, 랄프, 클락 팀이 4회전 진출을 결정지었습니다.

 

루갈 : 훗훗훗훗.........

 

녀석인가....... 어쨌든 결판은 내야만 할 것 같군.......

 

핫핫핫핫!

 

 

< 스테이지6 클리어 >

 

루갈 : 훗훗훗.........

 

자 서둘러 여기까지 이기고 올라와라!

 

 

너희도 날 즐겁게 해주겠지.......

 

핫핫핫핫!!

 

 

< 중간 보스 등장 >

 

랄프 : 윽, 뭐지!?

 

클락 : 당, 당했다! 가스가!!

 

하이데른 : 큭...... 실수를......!

 

루갈 : 훗훗훗.

 

그 상황에서 가스에 당하지 않다니, 과연 용병이라 할만하군.

 

랄프 : 쳇, 우릴 속인거냐!

 

뭐, 그렇다고 볼 수 있지.

 

하이데른 : 역시나 네놈이었군.......

 

루갈! 네놈의 이번 목적은 뭐냐!

 

루갈 : 훗, 내 숭고한 취미를 방해해

 

내게 굴욕을 준 네놈들을 살려둘 수는 없다는 거다.

 

...... 그래. 다시 말하면 복수라고 해둘까.

 

랄프 : 복수라니! 큭, 그렇게는 못하지!

 

루갈 : 호오, 자신 만만하단 소린가. 좋다.

 

허나, 네놈들은 먼저 그와 싸워야할 거다!

 

 

사이슈 : 훗훗훗. 처음 뵙겠습니다.

 

어떠십니까. 저와 한번 붙어 보시렵니까?

 

하이데른 : 음, 이자는......!

 

클락 : 알고 계십니까!?

 

하이데른 : 확실히, 원 쿠사나기류 전승자이며,

 

쿠사나기 쿄의 아버지인 쿠사나기 사이슈!

 

루갈! 그를 세뇌시킨 거냐!

 

루갈 : 핫핫핫! 어떤가. 다시 없을 기회다.

 

자, 전설의 주먹을 확실히 맛 보도록 해라!

 

 

< 중간 보스 게임 오버 >

 

분한가. 좋다! 그것이 힘의 근원! 자, 덤벼보거라!

 

 

< 최종 보스 등장 >

 

사이슈 : 훗, 역시나군.

 

이걸로, 살아남아 오명을 썼던 나도 드디어.......

 

 

루갈 : 훗훗훗!

 

이 정도면 적이지만 잘 해주었군!

 

허나, 새로운 힘을 얻은 나를 쓰러뜨릴 수는 없다!

 

루갈 : 오오오오오오오......

 

 

< 최종 보스 게임 오버 >

 

부하도 가족도 네가 돌아오기만 기다린다! 어서 가라!

 

 

< 엔딩 >

 

루갈 : 큭, 이 힘을 가지고도 이길 수 없다니......!

 

!? ......뭐지!

몸, 몸이.......

 

 

루갈 : 이, 이럴 수가...

이 몸이 이런 일로.......

 

후후후후... 상관없다.

세상이 필요로 하는 한,

난 반드시 돌아온다! .......

 

... 잘 있어라......!

 

 

랄프 : 뭐, 뭐였던거지. 저것은!?

 

하이데른 : 루갈.......

 

어쨌든 폭주했던 어둠의 힘을 몸이 견딜 수 없었던 모양이군.

 

클락 : 하지만, 저 어둠의 힘은 대체......?

 

하이데른 : ......모르지. 허나, 이 세계 어딘가에서

 

저 힘으로 무언가를 꾸미는 자들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랄프 : 그런 놈들이 있어도

 

우리가 또 박살내버리면 되죠!

 

하이데른 : 훗....... 기대가 되는군.......

 

좋아! 이걸로 작전종료!

 

뒤는 윗놈들에게 맡기고 바로 기지로 귀환한다!

 

랄프, 클락 : 라져!

 

하이데른 : 산드라. 클라라.......

 

너희들의 영혼도 편히 잠들 수 있겠구나.

 

나 역시도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