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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더 킹 오브 파이터즈95 (7. 사이코 솔저 팀) 한글
    대전 액션/오락실 + 게임기 게임 스토리 2020. 1. 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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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테이지3 클리어 >

     

    비서 : 루갈님......

     

    방금 친, 아테나, 켄슈의 팀이 4회전 진출을 결정지었습니다.

     

    루갈 : 훗훗훗훗.........

     

    확실히 정의를 부르짖는 쓸모없는 것들을 위해 싸우는 녀석들이구나.......

     

    재미있군! 그 정의란 놈으로 날 쓰러뜨려 보거라!

     

    핫핫핫핫!

     

     

    스테이지6 클리어 >

     

    루갈 : 훗훗훗.........

     

    자, 서둘러 여기까지 이기고 올라와라!

     

     

    너희도 날 즐겁게 해주겠지.......

     

    핫핫핫핫!!

     

     

    < 중간 보스 등장 >

     

    아테나 : 뭐, 뭐야?

     

    친 : 이, 이래선! 가스다!

     

    켄슈 : 당했슈! 함정... 이.......

     

    아테나 : 윽, 여기는.......

     

    루갈 : 눈을 떴는가, 제군들.

     

    친 : 역시나 자네 였는가!

     

    루갈 : 훗훗훗, 그 말대로.

     

    서둘러서 미안하지만, 곧 제군들에게 죽음을 선사해주지.

     

    이건, 내 숭고한 취미를 방해해

     

    내게 굴욕을 준 너희를 위한 선물이다.

     

    켄슈 : 뭐, 뭐하는 거여!

     

    할 수 있으면 한번 해보더라고!!

     

    루갈 : 핫핫핫! 진정들 하시게.

     

    자네들에게 우선 그와 싸울 기회를 주지.

     

     

    사이슈 : 훗훗훗. 처음 뵙겠습니다.

     

    제 이름은 쿠사나기 사이슈. 어떠십니까, 저와 한번 붙어 보시렵니까?

     

    아테나 : 쿠사나기!? 설마 쿄씨의!?

     

    친 : 아마 사악한 마음을 빼앗긴 모양이다!

     

    루갈 : 핫핫! 어떤가. 다시 없을 기회다.

     

    자, 전설의 주먹을 확실히 맛 보도록 해라!

     

     

    < 중간 보스 게임 오버 >

     

    정의 따윈 망상이야! 세상에는 강자와 약자뿐!

     

     

    < 최종 보스 등장 >

     

    사이슈 : 훗, 역시나군.

     

    이걸로, 살아남아 오명을 썼던 나도 드디어.......

     

     

    루갈 : 훗훗훗...... 압도적인 힘 앞에 선도 악도 없다.

     

    힘이야 말로 정의다.

     

    이번엔 그걸 가르쳐주지!

     

    오......

     

     

    < 최종 보스 게임 오버 >

     

    운명엔 이길 수 없다! 죽은 뒤에야 이해할텐가!

     

     

    < 엔딩 >

     

    루갈 : 큭, 이 힘을 가지고도 이길 수 없다니......!

     

    !? ......뭐지!

    몸, 몸이.......

     

     

    루갈 : 이, 이럴 수가...

    이 몸이 이런 일로.......

     

    후후후후... 상관없다.

    인간이 날 필요로 하는 한,

    반드시 돌아온다!

     

    아테나 : 아니예요!

     

    세상에 당신을 필요로 하는 인간들이.......

     

    루갈 : 딱 잘라 말할 순 없지! ...... 덧붙여 말해주마.

     

    애당초 너희가 날 쓰러뜨려서 감사하다는 인간이 어디에 있다는 거냐.

     

    훗훗훗, 어디까지나 인간은 멸망할 운명인 거다. 멸망할 운명이지.......

     

    ......그럼,

    ......잘 있어라.......

     

     

    켄슈 : 대체 뭐였당가?

     

    친 : 어쨌든,

     

    흉폭하고 사악한 에너지의 힘에 못 견딘 것 같은데 말이지.

     

    허나, 저 그림자는 대체......

     

    아테나 : 사부님.......

     

    루갈이 말한 것처럼 인간은 멸망할 운명인건가요?

     

    친 : ......녀석의 말대로 확실히 우리들의 싸움은 고독해.

     

    진실은 어디일지 아무도 모른단다.

     

    켄슈 : 저기, 사부....... 인간은 그렇게 바보가 아니유!

     

    우리들이 갈 길 정도는 확실히 알고 있으니께!

     

    그렇지, 아테나......!

     

    아테나 : ...... 응!

     

    맞아, 켄슈.......

     

    친 : ...... 음. 그렇구만!

     

    아테나 : 좋아요! 그럼, 돌아가죠!

     

    켄슈 : 그것보다 나, 배고파!

     

    아테나 : 풋, 아무리 폼 잡아도 역시나 켄슈구나.

     

    켄슈 : 응......? 무슨 의미여?

     

    아테나, 켄슈, 친 :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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