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 더 킹 오브 파이터즈95 (5. 아랑전설 팀) 한글

< 스테이지3 클리어 >

 

비서 : 루갈님......

 

방금 테리, 앤디, 죠의 팀이 4회전 진출을 결정지었습니다.

 

루갈 : 훗훗훗훗.........

 

역시나 살아남았나. 변함없이 강하군, 허나

 

그 전설에 내가 종지부를 찍어주지.

 

핫핫핫핫!

 

 

< 스테이지6 클리어 >

 

루갈 : 훗훗훗.........

 

자, 서둘러 여기까지 이기고 올라와라!

 

 

너희도 날 즐겁게 해주겠지.......

 

핫핫핫핫!!

 

 

< 중간 보스 등장 >

 

죠 : 뭐, 뭐야!? 이것은!

 

앤디 : 이건!? 가스야, 형님!

 

테리 : 큭, 당했다! 함정인가....

 

앤디 : 윽, 여기는.......

 

루갈 : 눈을 떴는가 제군들.

 

오랜만이군. 다시 만나 영광일세.

 

테리 : 루갈! 살아 있었나!?

 

루갈 : 훗훗훗, 난 불멸이다.

 

서둘러서 미안하네만 곧 제군들에게 죽음을 선사해주지.

 

이건 내 숭고한 취미를 방해하고 내게 굴욕을 준 벌이다.

 

죠 : 수상한 놈인데! 네놈 기술은 벌써 간파했다!

 

루갈 : 훗훗훗, 기대되는군.

 

허나, 너희에게 우선 그와 싸우게 해주지.

 

 

사이슈 : 훗훗훗. 처음 뵙겠습니다.

 

제 이름은 쿠사나기 사이슈. 어떠십니까, 저와 한번 붙어 보시렵니까?

 

테리 : 쿠사나기!? 설마, 쿄의.......

 

앤디 : 루갈 녀석, 그를 세뇌했구나!?

 

루갈 : 핫핫핫! 어떤가. 다시 없을 기회다.

 

자 전설의 주먹을 확실히 맛 보도록 해라!

 

 

< 중간 보스 게임 오버 >

 

못 당하겠다는 걸 아느냐! 이쯤에서 항복하는 건 어때!

 

 

< 최종 보스 등장 >

 

사이슈 : 훗, 역시나군.

 

이걸로, 살아남아 오명을 썼던 나도 드디어.......

 

 

루갈 : 훗훗훗!

 

이 정도면 적이지만 잘 해주었군!

 

허나, 새로운 힘을 얻은 나를 쓰러뜨릴 수는 없다!

 

루갈 : 오오오오오오오......

 

 

< 최종 보스 게임 오버 >

 

이걸로 기스도 크라우저도 반드시 분해할 거다! 핫핫핫!

 

 

< 엔딩 >

 

루갈 : 큭, 이 힘을 가지고도 이길 수 없다니......!

 

!? ......뭐지!

몸, 몸이.......

 

 

루갈 : 이, 이럴 수가...

이 몸이 이런 일로.......

 

후후후후... 상관없다.

세상이 필요로 하는 한,

난 반드시 돌아온다! .......

 

... 잘 있어라......!

 

 

죠 :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거야!?

 

앤디 : 아마.......

 

폭주한 에너지의 힘에 루갈이 못 견딘 것 같아.

 

하지만, 저 사악한 그림자는 도대체 뭐였던 거지......?

 

죠 : 아아, 그림자를 보는 순간 온 몸에 닭살이 돋았었어.

 

테리 : ............ 어쨌든,

 

기스도 크라우저도 루갈도 아닌 다른 누군가가

 

아직 이 세상의 어딘가에 남아있는 것 같다.

분명히.......

 

앤디 : 형.......

 

테리 : 뭐, 그때는 그때 가서 생각하는 거다.

 

그 자체는 나하고 관련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

 

죠 : 확실히! 그 말대로야.

 

앤디 : 그럼...... 형.... 죠.... 다음에 일이 있으면 다시!

 

테리, 죠 : 아아~! 물론! 킹 오브 파이터즈에서다!

 

그랬나.......

역시 빌리에게는 짐이 무거웠나.............

 

그럼 다른 녀석에게 맡기면 그만이지.

 

기스 : 훗훗훗............. 기대하고 있거라.............

 

테리 보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