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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더 킹 오브 파이터즈97 (7. 사이코 솔저 팀) 한글
    대전 액션/오락실 + 게임기 게임 스토리 2020. 1. 2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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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주 캐릭터 등장 >

     

    CONGRATULATIONS!

    축하합니다.

    YOU NEW KING OF FIGHTERS.

    당신은 최고의 격투가입니다.

     

    이오리 : 우승 세레머니라니... 형편없군...

     

     

    커헉..., 뭐냐.........

     

     

    큭, 이 대회 역시 오로치가 관계된 것인가...

     

     

    피가... 요동친다.

     

     

     

    얕보지 마라. 오로치. 나는 네놈의 피따위에 안당해!

     

     

     

    쿠오오오오오.........

     

    아테나 : 당신은 야가미 이오리!

     

    이오리 : .........

     

    친 : 이녀석. 상태가 이상하구나!

     

    이오리 : 쿠오오오오오...!

     

     

    < 중간 보스 등장 >

     

    피의 폭주인가...

     

     

    친 : 이것은.........

     

    멋진 공연이었어요.

     

    아테나 : 누구...!

     

    오로치라 하면 알겠나?

     

    너희들이............

     

    오로치!?

     

    친 : 왜냐... 너희들에게서는 사악함이 느껴지지 않는겨?

     

    셸미 : 당신들 초능력 레벨 정도로는 감지될 리가 없죠.

     

    켄스우 : 뭘 꾸미고 있는거야!

     

    야시로 : 꾸며? 대부분 이루어 줬지.

     

    너희들이...

     

    아테나 : 우리가? 무슨 소리예요?

     

    야시로 : 오로치의 각성은 게니츠가 이루었고,

     

    그 각성의 완성을 위해서는 많은 정신력이 필요했지.

     

    켄스우 : 정신력?

     

    야시로 : 그렇다. 많은 정신력이 모이는 '장소'

     

    그곳을 찾는게 목적이지.

     

     

    셸미 : 엄청난 정신력을 가진 격투가들이 부딪치는 '장소'

     

    이제 알겠죠?

     

    친 : 그려!!

     

    킹 오브 파이터즈를 이용했구먼.........!!

     

    야시로 : 필사적인 격투...

     

    그 사이에 오로치는 부활에 충분한 힘을 너희들로부터 얻는 것이다.

     

    친 : 워째, 이런 일이!

     

    야시로 : 이렇게 잘 될줄은... 하지만, 아직 약간 부족해!

     

    우리와 싸워줘야겠어.

     

    아테나 : 우리들은 지지 않아요!!

     

    야시로 : 뭐, 이겼어도 너희들을 기다리는건 지옥이지만...

     

     

    < 최종 보스 등장 >

     

    야시로 : 꽤 하는군. 하지만, 결국은 역효과다.

     

    아테나 : !!

     

     

     

    셸미 : 이제 다 됐어.

     

     

     

    켄스우 : 설마.........!

     

    크리스 : 때가 됐다....

     

    아테나 : 각성!! 당신이............?

     

    크리스 : ............ 오... 로... 치............

     

    야시로 : 이제 일족의 염원이 이루어진다.

     

    친 : 염원이라고.........?

     

    셸미 : 그래요. 세상을 '무'로....... 이것이 우리들의 염원...

     

    아테나 : 어째서.........!?

     

    켄스우 : 그렇게 하게 두지 않아!

     

     

     

     

     

     

     

     

    오로치 : 나를 막을수는 없다.

     

    너희들이 무엇을 생각하는지는 손바닥 보듯이 알수있지.

     

    켄스우 : 거짓말이로군!!

     

    친 : 아니, 거짓말이 아닌것 같구먼.........

     

    오로치 : 너희의 마음만이 아니다.

     

    나는 모든 인간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수가 있다.

     

    자아... 지금부터

     

    여기서 과거의 의식을 완수시킨다.

     

    아테나 : 절대 그렇게 하게 두지 않아요!

     

     

    < 엔딩 >

     

    오로치 : 이해할 수 없군......

     

    1800년 전에도 그랬다.

    어째서인가?

     

    너희들에게는 확실히 멸망의 날이 올텐데...

    어째서지!?

     

    아테나 : 우리들이 멸망하는 일은 없어요.

     

    지금은 확실히 되돌릴 수 없는 곳까지 와있는지도 몰라요....

     

    하지만, 모두들 이대로는 안된다는 사실을 꼭 알아줄 거예요!

     

    오로치 : 후훗.......... 어디까지나 인간을 믿는가.........

     

     

     

     

    친 : 이건............!!

     

    아테나 : 켄스우! 사부님!! 와요!!

     

     

     

     

     

     

    켄스우 : 뭐야!?

     

    켄스우 : 우와아아아앗!!

     

    켄스우 : 우와아아아앗!!

     

    친 : 여그는...............?

     

    오로치 : 무의 세계.........

     

    아테나 : 에!! 그럼, 설마............!?

     

    오로치 : 그렇지 않다. 내가 다시 잠들뿐..........

     

    친 : 잠든다고.........

     

    오로치 : 만약에 너희들의 말이맞다면 몇 년후... 몇 백년후...

     

    다시... 너희 인간들과 만나게 되겠지.......... 후후후..........

     

    기대되는군..........

     

    아테나 : 그 때도......... 우리 인간들은 지지 않아요!!

     

    켄스우 : !!

     

    친 : 이...... 이건...............!!

     

    켄스우 : 끝난건가...?

     

    아테나 : ......... 일단......... 은

     

    친 : 일단인가...... 그렇구먼............

     

    다시 오로치가 부활할 때, 우리들 인간은 이미 멸망해 있을지도 몰라...

     

    뭐... 그것도 이제부터 인간의 태도 나름이지.

     

    아테나 : 모두들 알아줄 거예요.... 분명히.......

     

    켄스우 : 그럴거야!

     

    카오루 : 저, 저기...

     

    아테나 : 당신은?

     

    카오루 : 저는 이전에 편지를 보낸

     

    '와타베 카오루'라고 합니다.

     

    저, 저기... 아테나씨 답장과 티켓은 정말로 감사했었어요.

     

    아테나 : 아아! 카오루양.

     

    켄스우 : 아... 그 편지의 아이가 너였구나.

     

    그런데... 그 티켓이라는 건 뭐야?

     

    카오루 : 아테나씨로부터의 답장에

     

    결승전의 티켓이 들어있었어요. '응원하러 와주세요.'라고.

     

    아테나 : 응. 사부님께 부탁해서,

     

    티켓을 함께 보냈어.

     

    친 : 아테나가 꼭 부탁한다고 해서 말여...

     

    켄스우 : 하지만... 하필이면 '결승전' 티켓이라니..........

     

    도중에 질지도 모른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어?

     

    아테나 : 응. 하지만, 카오루양이나 우리들의 싸움을

     

    통해서 용기를 얻을 사람들을

     

    위해서도 절대로 질 수 없으니까..........

     

    친 : 그러니께... 이렇게 우승할 수 있었던 거겠지.

     

    카오루 : 여러분, 정말로 감사해요.

     

    친 : 아니.

     

    그쪽의 편지에서 이 아이들도 배운게 있던 모양이여.

     

    예를 표하지 않으면 안되는건 이쪽이지.

     

    카오루 : 아 아니요, 저는 전혀.........

     

    켄스우 : 뭐, 그렇지.

     

    카오루 : 저, 아테나씨로부터 '출전합니다.'라고

     

    편지를 받은 후부터 노력한 일이 있어요.

     

    아테나 : 뭘...?

     

    !!!

     

    아테나 : 에? 하지만...

     

    카오루 : 사실은 퇴원할 때

     

    다리는 다 나았다고 했었습니다만..........

     

    친 : 하지만,

     

    '공포심'을 떨쳐 버릴 수 없었던 거겠지.

     

    카오루 : 예.........

     

    하지만... 아테나씨와 제대로 서서 악수를 하고 싶어서...

     

    노력했습니다.

     

    아테나 : 대단해!!

     

    카오루 : 악수해 주시겠어요?

     

    아테나 : 카오루양.........

     

     

    카오루 : !

     

    아테나 : !!

     

     

     

     

     

    카오루 : 죄 죄송해요. 저.........

     

    아테나 : 괜찮아요?

     

    카오루 : ...... 후......

     

    카오루, 아테나 : 하하하

     

    켄스우 : 우리들이 나갈 장면은

     

    전혀 없네요~ 그렇죠, 사부님?

     

    친 : 그렇구나.

     

    켄스우 : 뭐...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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